스포츠월드

배우 이기영이 최근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무려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영은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대선 유세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전국을 돌았다”며, “지난번보다 살이 훨씬 더 빠진 것 같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진행자 최욱이 “확실히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그는 “지난 출연 때보다도 7kg은 더 빠졌고, 전체적으로 12kg 가까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기영은 “요즘 농담 삼아, 급하게 다이어트하고 싶은 분들은 선거 유세 다니면 된다고 말한다”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기영은 4월 배우 김의성·이원종, 가수 이은미 등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123인 성명서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이기영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며, 진심으로 일할 분이라 믿습니다. 우리 많이 응원해 줍시다! 우리가 열심히 잘 부려 먹어야 그도 빛날 겁니다”라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