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체육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당부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공식 성명서를 발표,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스포츠 활성화와 체육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가장 먼저 변화의 시기, 스포츠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을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스포츠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사회 통합, 국가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새로운 정부에선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 모두의 일상적 여가활동으로서의 스포츠 확산을 실현하고 전 생애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 체육인의 복지 기반 강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공정책이라는 점도 짚었다.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체육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의 전환 ▲유망주 성장 지원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지역균형 스포츠 발전 ▲디지털 기반 스포츠(내 손안의 스포츠) 활성화 등 8대 정책 비전을 통해 체육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체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힘써, 체육인들과 함께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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