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왔다. 여느 때와 같이 무더운 여름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TOP 농구교실이 되겠다.”
TOP 농구교실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이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TOP 디비전리그가 3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달 31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해 1일과 3일 등 총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TOP 디비전리그’는 각 지점 TOP 유소년들이 모여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TOP만의 명절과도 같았다. 1년에 두 번, 취미반 인원들이 총출동하는 TOP 디비전리그에 안산점과 시흥점을 비롯해 배곧점, 구월점, 서창점, 고양점, 파주점, 동탄점 등 1500명의 유소년들이 3일간 코트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을 증명하듯 기량을 맘껏 뽐내며 축제를 즐겼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김시완 대표는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TOP 농구교실 자체 디비전은 학원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행사로 직영점 친구들이 다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큰 부상이나 사고없이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을 맞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된 TOP 디비전리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최다 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144개 팀의 1500명에 가까운 유소년들이 총 36개 조로 나뉘어 무려 216경기를 치렀다. 김시완 대표는 “전국에서 클럽 자체 대회 규모로는 가장 크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지역별로 클럽을 찾아주는 유소년들이 많아서 이렇게 성대한 대회로 열렸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대회라는 경쟁도 좋지만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맘껏 뛰어놀길 바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TOP(정상)라는 이름에 걸맞게 유소년 농구 시장의 트렌드를 개척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농구 꿈나무들과 교류하고 있는 TOP 농구교실. 전국 각지로 퍼진 전 지점 유소년들과 교류하며 추억을 선물한 TOP 농구교실은 더욱 행복한 농구를 위해 달릴 것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TOP 농구교실을 찾아주는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나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TOP 농구교실이 전 년도에 비해 회원과 지점 모두 늘어나고 있는데 책임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낀다. 학원을 사랑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고 도전하겠다. 해외 교류와 다양한 국내 이벤트를 통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열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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