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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망설’ 후 첫 심경?…“작년 연말 아팠던 일 떠올라”

입력 : 2025-06-03 11:03:42 수정 : 2025-06-03 1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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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고현정은 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브이로그 마지막 편집 중 몇 장면. 그리고 내 곁에 오래 함께한 라이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여전한 우아함을 뽐냈으며,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하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다”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어 “다음엔 이 카메라로 몇 장 더 찍어보자”며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고, 지인들과 나눈 대화 장면도 공개하며 “오늘도 열린 SNS 컨설팅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고현정은 “작년 연말에 아팠던 일을 잠깐 떠올려본다”는 멘트로 최근 퍼졌던 사망설을 에둘러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언니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자주 소통해줘서 고마워요” 등 따뜻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21일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 브이로그 9’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유튜브 쉬는 사이 사망설이 돌았다”고 말했고, 고현정은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너무 충격이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고현정의 일상과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이 전해질 예정이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며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측은 “크랭크업 이틀 전까지 촬영을 버티다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참여가 불가능해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성과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으로 고현정을 비롯해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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