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골퍼들에게는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여름 라운드에 최적화된 서해안 대표 골프장 3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서해안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평탄한 지형과 시원한 해풍 덕분에 여름에도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1~2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한 골프장이 많아 주말 라운드, 당일치기 골프에도 안성맞춤이다.
◆ 더헤븐 컨트리클럽(경기 안산 대부도)
‘한국의 페블비치’라 불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서해 대부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수도권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와 아름다운 해안선과 전략적 레이아웃과 굴곡 있는 그린, 산악형 지형의 조화의 코스가 특징이다.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8만원부터 이다.
◆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충남 당진 송산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골프장으로, 소나무 숲과 계곡, 능선을 따라 설계된 18홀 코스가 특징이다. 서울 기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여름철 라운드에 최적화된 기온과 그늘진 코스 구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내믹한 벙커 및 바위 배치, 자연 지형의 활용한 코스가 특징이며, 6월 한정, 3부 내장객 대상 양지 육개장 무료 제공한다.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1만 5천원부터 이다.
◆ 그랜드청주 컨트리클럽(충북 청주시 청원구)
국내 최초로 스코틀랜드 정통 링크스 스타일을 구현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총 27홀 규모를 자랑한다. 강남 및 동탄 기준 약 1시간 20분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며, 전 홀 라이트 시설이 설치되어 쾌적한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 울창한 수림과의 조화로 되어 있으며,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2만원부터 이다. 또한, 야간 라운드 경우 전 홀 라이트 시설로 여름밤에도 밝고 안정적인 플레이 가능하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서해안권 골프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여름철 라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에 소개된 추천 골프장을 통해 더 많은 골퍼들이 시원한 여름 라운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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