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 단톡 콘서트를 성료했다.
2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단독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를 개최했다.
김재중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지난달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은 지난달 발매한 EP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 전곡을 선보였다.
신보를 록 음악으로 가득 채웠던 만큼, 신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느낌의 록 음악을 선사했다.
록스타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김재중에 팬들은 열렬한 응원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키네시스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사용한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 구성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중은 '굿 모닝 나이트(Good Morning Night)',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 등 무대에서 토롯코(이동차)를 타고 객석으로 찾아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을 동시에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재중은 오는 14일 베트남, 28일 태국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