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가수’ 누구(NUGU)가 KBS1TV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OST 가창 활동에 나서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일 정오 OST 수록곡 ‘네 곁에서 기다려’를 공개한 누구는 발라드, Pop, R&B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과 따뜻한 목소리로 감성을 전달하는 실력파 가수다.
누구는 2024년 1월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첫 제작한 아티스트로 데뷔한 누구는 드라마 OST를 통해 남다른 가창 매력을 선보였다. 신곡 ‘내 곁에서 기다려’는 부드러운 감정선과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러브송으로 로맨틱 한 발라드를 완성했다.
‘지금 다가오면 내 맘이 터질 것만 같아 / 사랑한다 말해볼까 / 한 발 다가가서 이렇게 널 부르면 / 날 향해 돌아봐 줄까봐 / 지금도 네 곁에서 기다려’라는 후렴구의 느낌 그대로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한눈에 빠져 모든 일상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것으로 가득 채워지게 되는 스토리의 노래다.
이 곡은 세련된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최근 발라드, Pop, R&B, 트로트 등 장르불문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곡가 여재민과 세션부터 프로듀싱까지 풍부한 역량을 가진 기타리스트 차준환이 의기투합하여 작곡했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멜로디와 후렴의 몰아치는 편곡과 고음은 로맨틱 발라드답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싶어지며, 누구의 따뜻한 음색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 웰메이드 OST로 호응이 예상된다.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가득 파란만장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로 지난 4월 첫 방영을 시작했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세 친구로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이 출연 라인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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