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혜진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175, 17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혜진과 딸 지온 양이 함께 외출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팔을 번쩍 들고 환하게 웃는 윤혜진과 그 옆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지온 양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인 지온 양이 엄마 윤혜진보다 더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사진 속 두 사람의 키를 직접 언급하며 “175, 170”이라고 덧붙여 폭풍 성장한 딸의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혜진과 지온 양이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도 담겼다. 윤혜진은 “꼭 붙잡은 두 손♥ 너무 좋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딸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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