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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소파도 없앴다”…완벽주의 끝판왕의 하루[TV핫스팟]

입력 : 2025-06-02 10:07:39 수정 : 2025-06-02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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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시윤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영어 공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시윤의 규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담겼다. 이날 윤시윤은 “잠들기 전 반드시 하는 습관이 있다”며, 주방의 식기류를 모두 수납하고 흔적 없이 정리된 공간을 공개했다. 군대식 정리 습관에 대한 질문에는 “해병대 시절 장비 정리할 때 느꼈던 힐링이 지금도 남아 있다”며 웃어 보였다.

 

윤시윤의 하루는 오전 7시 기상으로 시작된다. 윤시윤은 “하루를 정해놓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이 놀까봐 두렵다. 게으른 내가 무섭다”며 자기관리에 대한 이유를 털어놨다. 

 

거실에 소파가 없는 이유도 명확했다. 윤시윤은 “나태함의 시작은 소파”라며 “의도적으로 눕는 공간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냉장고와 스마트폰 앱까지 정돈된 생활 속에서 ‘질서’는 윤시윤의 중요한 원칙이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윤시윤은 식사 도중 갑자기 자리를 떴다.  화상 영어 수업때문이었다. 윤시윤은 “작년에 엄마가 주신 영어 교재를 보고 예능에서 웃음거리로 소비된 내 모습을 봤다. 너무 한심했고, 아무 준비도 안 된 내가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윤시윤은 실제로 지난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왔으며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걸 알기에 언어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자기관리의 또 다른 결과는 ‘복근’이었다. 제작진이 “살이 빠졌다”고 하자 그는 “모범택시3 캐릭터를 위해 체중 조절 중”이라며 “최근 체지방률이 6.5%, 목표는 5%”라고 밝혔다. 운동 후 거울 앞에서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자 MC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며 감탄했다.

 

한편, 윤시윤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출연을 확정했으며 SBS ‘모범택시3’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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