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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가자, 쿠팡플레이 2연전 생중계… 한준희·이근호 해설위원 출격

입력 : 2025-06-02 09:17:42 수정 : 2025-06-02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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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가 남자 축구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이 걸린 운명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이라크전(6일)과 쿠웨이트전(10일)을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연전에는 최정예가 총출동한다. 토트넘 주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 PSG 소속으로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이강인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설영우(즈베즈다), 양현준(셀틱) 등 시즌을 마무리한 유럽파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K리그1 득점 1위(11골) 전진우(전북)가 첫 태극마크를 달며 새로운 바람을 더한다.

 

현재 B조 1위(승점16·4승4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승점 1만 더하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첫 경기는 조 3위 이라크(승점 12·3승3무2패)와의 원정 경기다. 무승부만 거둬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이후 대표팀은 한국으로 돌아와 B조 최하위 쿠웨이트(승점 15·5무3패)를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 팬들과 함께 최종전을 치른다.

 

중계에는 한준희·이근호 해설위원이 나선다. 이라크전은 쿠팡플레이에 새롭게 합류한 양동석 캐스터가, 쿠웨이트전은 윤장현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경기 전에는 선발 명단, 포메이션,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보는 ‘프리뷰 쇼’가 진행된다. 이라크전은 킥오프 1시간15분 전, 쿠웨이트전은 1시간 전부터 시작한다. 

 

쿠팡플레이가 어떤 엔딩곡을 선보일지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그동안 국가대표 경기 중계마다 경기의 여운을 담은 위트 있는 선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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