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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고척에 승리요정 뜬다… 키움, 31일 두산전서 방송인 김태균 시구

입력 : 2025-05-29 19:34:57 수정 : 2025-05-29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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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시구했던 날 모두 이겼습니다!”

 

프로야구 키움은 3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 방송인 김태균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김태균은 올해로 데뷔 31년 차를 맞이한 방송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를 20년 넘게 진행해 온 장수 DJ로 특유의 재치와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시구자로 올라 홈팀 키움의 승리를 응원한다. 김태균은 “지금까지 시구를 했던 날 모두 이겼다. 승리 요정으로 또 한 번 승리를 이끌어 키움의 도약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한편 애국가는 변호사 조주태 씨가 부른다. 법무법인 동인 소속 조주태 변호사는 ‘성악하는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다. 법조 음악회, 검찰 설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희망 콘서트 등 여러 자선 음악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 중이다.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등 주요 공연장에도 오른 바 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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