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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현석과 재계약…3년, 첫해 1억3000만원

입력 : 2025-05-29 15:47:01 수정 : 2025-05-29 15: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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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소닉붐 제공

프로농구 KT(대표이사 이호식)가 베테랑 가드 이현석과 동행을 이어간다. 29일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1억 3000만 원 규모다.

 

이현석은 2014년 전체 8순위로 SK에 입단했다. 2022년 FA 계약을 통해 KT에 합류했다. 근성 있는 수비와 훌륭한 리더십으로 2023~2024시즌 KT가 챔피언결정전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두 번째 FA에서도 그 역할을 인정받아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KT소닉붐 제공

 

이현석은 새로 KT에 합류한 문경은 감독, 김선형과는 SK시절 함께 우승을 이끈 인연이 있다. KT은 이현석과의 계약으로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현석은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KT와 FA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문경은 감독님과 선형이형과 함께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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