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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누가 나왔길래?…첫 방송부터 터졌다[TV핫스팟]

입력 : 2025-05-28 18:16:52 수정 : 2025-05-28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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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면 캡처

글로벌 댄스 배틀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본격적인 춤 전쟁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를 심사할 파이트 저지 3인이 깜짝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이었다. 댄서 쥰나는 “처음 실물로 뵀을 때 정말 놀랐다”며 감탄했고, 효진초이는 “이 정도 무대면 박진영 선생님 정도는 나와야 한다고 말했는데, 진짜 나오실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립제이 역시 “그분은 케이팝의 역사”라며 그의 존재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번째 저지로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의 리더 마이크 송이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세 번째 파이트 저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안무가 알리야 자넬이었다.

 

댄서들은 “말도 안 된다”, “진짜 한국에 왔냐”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특히 가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사 기준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기술은 기본이다. 여기에 창의성이 더해져야 한다. 예상할 수 없는 동작 속에 감정을 담아달라”고 주문했고, 알리야 자넬은 “나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드는 댄서를 찾고 싶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전 세계 여성 댄서 크루들의 뜨거운 경쟁을 그리며 K-댄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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