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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3순위는 KB

입력 : 2025-05-28 11:35:02 수정 : 2025-05-28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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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이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 1층에서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 이 가운데 하나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명 순위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추첨했다. 1그룹인 정규리그 6위 하나은행과 5위 신한은행이 각각 50%의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을 보유했다. 3~6순위 지명권을 가리는 2그룹은 정규리그, 포스트시즌(PS) 성적에 따라 KB국민은행이 3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 50%, 삼성생명 35%, 우리은행 10%, BNK 5% 순으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2순위는 신한은행이 차지했고 3순위는 KB스타즈, 4순위 우리은행, 5순위 삼성생명, 6순위 BNK 썸의 순서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총 1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는 오는 6월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뒤 오후 2시부터 선수 선발을 진행한다. WKBL 유튜브 공식채널 ‘여농티비’에서는 6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선수 선발을 생중계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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