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 앰버서더이자 배우 김지원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2025 불가리 하이 주얼리 및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POLYCHROMA(폴리크로마)’ 공개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대 로마의 미학과 현대적 창의성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불가리 특유의 대담한 색채 감각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젬스톤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 ‘아름다움의 다양성(Beauty in Diversity)’을 예찬한다.
타오르미나의 찬란한 자연과 고대 유산이 배경이 된 이 특별한 행사에는 전 세계의 프레스, 셀러브리티, VIP 고객들이 함께 했으며, 김지원은 불가리의 앰버서더로서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존재감그리고 사랑스러운 애티튜드로 현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지원은 이번 행사에서 불가리의 최신 하이 주얼리 작품을 착용하고 등장, 이탈리아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절제된 고혹미로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지원이 착용한 제품은 셰이프스 메타모포시스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하이주얼리 링으로 특히 제작시간에 약 1,000여 시간이 넘게 걸린 셰이프스 메타모포시스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판테온, 그리고 포르투누스 신전과 같은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에 장식된 삼각형 박공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주얼리 피스로 고전적인 형태를 역동적인 형태의 조화로운 구조로 변모시켜, 다양성 속의 통일이라는 비전을 기념하며 로마가 지닌 지속적인 문화적 생동감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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