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박장순)은 26일 8명의 인플루언서를 ‘2025 스포츠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안전 홍보대사’는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포츠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스포츠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총 8명으로, △꽉잡아윤기(쇼트트랙) △용용용(유도) △바위심씨(클라이밍) △세뇰킴(축구) △민식월드(스노보드) △빈지크(헬스) △주정훈(장애인태권도) 등 종목별 인플루언서 7인과 기업 부문으로 △동아오츠카(온열질환 예방 홍보)도 함께 참여한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꽉잡아윤기’ 유튜브 채널로 많은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곽윤기는 “스포츠 현장에서 안전은 경기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스포츠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손증철 사무총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국민과 함께 스포츠안전문화를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안전 캠페인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홍보대사의 개인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안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안전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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