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손석구, ‘틈만 나면’서 드러난 수줍 마초의 반전 매력

입력 : 2025-05-26 16:22:36 수정 : 2025-05-26 16:22: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수줍음과 어색함 속에 빛난 반전 예능감
‘틈만 나면,’에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다.  사진 제공 = SBS ‘틈만 나면,’

배우 손석구가 ‘틈만 나면,’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다.

‘틈만 나면,’에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다.  사진 제공 = SBS ‘틈만 나면,’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등장에 한층 텐션을 끌어올리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특히 김다미는 “저 티비 (예능은) 처음이에요”라며 자신을 소개해 유재석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유연석은 “전 윤종빈 감독님 응원하러 촬영장에 갔다가 이미 두 분을 만났다”며 손석구, 김다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유재석의 질투를 유발한다. 

‘틈만 나면,’에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다.  사진 제공 = SBS ‘틈만 나면,’

이어 손석구는 뜻밖의 ‘수줍마초’ 모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민의 추천으로 ‘틈만 나면,’을 찾았다는 손석구는 “지민이가 엄청 자랑하더라. 자기 활약상 영상을 보라고 계속 강요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틈만 나면,’에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다.  사진 제공 = SBS ‘틈만 나면,’

손석구는 예상치 못한 틈 주인들의 대거 등장에 “갑자기 땀이 너무 난다”라고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땀 재정비 후 돌아온 손석구는 “재킷을 벗고 싶은데, 벗으면 더 땀날 것 같다. 창피하다”라고 예상 밖의 수줍음을 드러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결국 유재석은 “석구한테 너무 관심 주지 마요. 안에 민소매라 벗으면 범죄도시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신생아’ 손석구, 김다미와 ‘소통왕’ 유재석, 유연석의 시끌벅적한 하루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들은 짜릿한 성공의 맛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