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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문신 왜 안 지우냐고요?” 22기 경수, 누리꾼 질문에 선 그었다

입력 : 2025-05-26 16:10:42 수정 : 2025-05-26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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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22기 옥순 SNS

‘나는 SOLO’ 22기 출연자 경수(가명)가 SNS에서 불쾌한 질문에 단호하게 대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경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법적 혼인신고를 마치고 옥순(가명)과 부부가 된 이후 올린 게시물인 만큼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 '나는 SOLO' 22기 옥순 SNS

하지만 한 누리꾼이 “혼인신고도 하셨으니 이제 토끼 문신은 지우시는 게 어떠냐”는 댓글을 남기며 분위기를 깼다. 이는 경수의 몸에 전처를 상징하는 토끼띠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두고 한 말로, 앞서 옥순이 방송에서 해당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경수는 “지금도 후회 중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으나, 또 다른 누리꾼이 “지우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재차 묻자 “조금 선 넘으시는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옥순은 국립대 교직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11월 퇴사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미디어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이후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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