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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상생의 가치’ 대한우슈협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입력 : 2025-05-26 15:35:22 수정 : 2025-05-26 1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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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대한우슈협회는 2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760만2962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는 4월8일부터 4월18일까지 열흘간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은 선수, 지도자, 심판, 임직원 등 우슈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총 84명이 뜻을 모아 760만2962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을 비롯해 권오민 수석부회장, 최송배 실무부회장, 이해수 실무부회장, 박영진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김벽수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슈인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우슈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앞으로도 재난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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