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SSG랜더스필드가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프로야구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맞대결에 2만3000명의 만원관중이 들어찼다고 전했다.
SSG의 홈 매진은 올해 7번째다. 지난 3월 22∼23일 열린 두산과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LG전에도 모든 티켓이 팔렸다. 이달 들어서는 KIA를 마주친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더블헤더까지 더해 3연전이 모두 가득 차기도 했다.
그 기세를 이어 다시 인기팀 LG를 만난 이날, 또 한 번의 매진을 신고하며 야구 열기로 가득찬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요니 치리노스(LG)와 김건우(SSG)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