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2일, 체육학과(학과장 김범 교수) 학생 21명이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사)한국스포츠레저교육협회 주관 스포츠재활마사지 및 스포츠재활테이핑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재활마사지와 스포츠재활테이핑은 100세 고령화시대 도래에 맞춰 스포츠팀, 피트니스센터, 재활병원, 개인클리닉 등에서 적극 활용된다. 따라서 체육학과나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들의 이들 자격증 취득은 졸업 후 취업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경동대 나채만(체육학과) 교수는 “교내 취업복지처 지원으로 자격시험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취업과 체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대 관계자는 “경동대의 ‘전국 최고 수준 취업률’ 바탕에는 학생들의 국가시험을 비롯한 각종 자격증 취득 노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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