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약 128억 원 규모의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디바제시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JBS E&M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을 128억5천만 원에 매입했다고 전해졌다.
이 빌딩은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대치동 특유의 학원가 상권 안에 위치해 공실 걱정이 적다는 점에서 높은 안정성을 평가받고 있다.
한편, 디바제시카는 2013년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영어 강의 콘텐츠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긴 디바제시카는 ‘토요미스터리’, ‘금요사건파일’ 등 미스터리 및 사건 중심 콘텐츠로 활동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257만 명에 달한다.
디바제시카는 2019년 포브스 선정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30인’에 오르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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