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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도 몰랐던 비밀? 최자, ‘최자로드’ 비하인드와 맛집 리스트의 진실

입력 : 2025-05-09 20:40:22 수정 : 2025-05-09 2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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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로드’ 촬영 고충과 맛집 리스트 비하인드 공개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다이나믹듀오, 거미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집대성’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자신만의 맛집 리스트를 개코에게도 숨기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엄마 미안해..| 가요계 화석들과 짠 한 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에서 대성은 “원래 여기 제작사에서 ‘최자로드’를 초반에 했었지 않았나”라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최자는 “나랑 관계가 있지”라고 반응한 뒤, 제작진에게 “다시 재밌는 거 같이 하자. 제안이 많이 들어왔는데, 제안만 들어오고 한다고 하면 대답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코는 “제안을 너랑 대성이한테 뿌렸나 보지”라고 장난을 쳤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다이나믹듀오, 거미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집대성’

최자는 2018년부터 시작된 ‘최자로드’는 벌써 시즌 10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미는 “갈곳이 있냐”라고 물었고, 최자는 “아직도 갈 곳이 너무 많은 게 원래 가고 싶었던 곳들이 촬영 협조를 안 해준 곳이 꽤 많다”라고 말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다이나믹듀오, 거미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집대성’

이어 “요즘에 더 힘들어진 게 그 집에 다시 가서 오랜만에 가서 사장님한테 가서 친한척하고 ‘우리 한번 합시다’ 이렇게 하나씩 마음을 돌리고 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거미는 “설득을 시키는구나”라고 했고, 대성도 “비즈니스네요. 완전히”라고 놀라워했다.  최자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갈 곳은 많다”라고 덧붙였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다이나믹듀오, 거미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집대성’

그러자 거미는 “나 어디 가야 되면 (최자) 오빠한테 꼭 물어본다”라고 했고, 최자는 “사람들이 다 나한테 물어본다”라고 웃었다. 이에 개코는 “차라리 구글맵을 넘겨주면 되는데 그건 안준다. 나한테도 안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자는 2023년 연하의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결혼,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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