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예지가 새 드라마 ‘인간의 숲’을 복귀작으로 검토 중이다.
8일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서예지는 새 드라마 인간의 숲 주연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다.
인간의 숲은 인기 호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인간의 숲은 연재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의 작품이었음에도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간의 숲은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되면서 벌어지는 폭력과 죽음을 다룬 작품이다.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의 작품 활동은 2022년 ‘이브’ 이후 약 3년 만이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서예지는 지난 3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특히 SNL코리아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돌파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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