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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팀버 하우스, 앨리스 청담과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입력 : 2025-05-07 17:16:07 수정 : 2025-05-07 1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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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위스키 & 라이브 뮤직 칵테일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가 열린다.

 

호텔 측은 오는 14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서울 앨리스 청담(Alice Cheongdam)의 헤드 바텐더 하림을 초청,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우승자이자 프랑스 1883 드링크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다. 인터컨티넨탈 푸껫, 리츠칼튼 푸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 세계 유수 호텔 및 바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칵테일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그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이 소개된다. ▲진 ‘텐커레이 넘버텐’을 베이스로 바나나, 블루베리, 코코넛, 라일락 등을 더한 밀크펀치 스타일의 ‘프룻트리스(Fruitris)’ ▲훈제 오리 기름으로 팻워시한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베이스로 한 피즈 스타일 칵테일 ‘꽉꽉(Quack Quack)’ ▲싱글톤 12년산 위스키에 라이스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고추장, 우유를 더해 완성한 한국형 디저트 칵테일 ‘오키독(Okie Dok)’ ▲‘돈 훌리오 1942’에 표고버섯, 유향, 헤이즐넛, 셰리를 더한 올드패션드 트위스트 칵테일 ‘포기퐁고(Foggy Fongo)’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게스트 바텐딩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된다.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DJ 공연을 함께 즐기며 최상의 바텐딩을 경험할 수 있다. 칵테일 가격은 2만 9000원부터.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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