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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BTS 맏형… 방탄소년단 진, 어린이날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후원

입력 : 2025-05-06 17:12:57 수정 : 2025-05-06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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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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