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가 역대급 포상과 페널티를 내세우며 본격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우승팀은 2026 월드컵 관람이, 꼴등팀은 전원 방출이 기다리고 있다.
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5회에서는 대망의 판타지리그 개막식 현장이 공개된다. 네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개막식부터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감독들은 치열한 입담 전쟁을 통해 서로의 전술을 파헤치려 한다. 이 과정에서 김남일은 안정환의 전술을 박항서에게 귀띔하며 도발하자 안정환은 “이 얍삽한 X아”라고 분노한다. 이어 안정환은 박항서에게 “감독님 들이받고 퇴장 먹을 수도 있다”는 경고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성주의 진행으로 개막식이 시작되고, 유니폼까지 갖춰 입은 네 팀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히 감독들 옆에 선 코치진의 면면이 공개되며 현장이 술렁인다. 전·현직 프로급 코치들이 대거 등장하자 “이건 예능이 아니다”, “국가대표급 코치 라인업”이라는 감탄이 이어진다.
이어 개막식에선 운영 방식과 포상까지 전면 공개된다. 먼저 약 8개월간 장기 레이스로 펼쳐질 이번 판타지리그의 역대급 스케일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뭉찬 시리즈 최초로 VAR 시스템까지 도입된다고.
또한 우승 팀 상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관람 티켓이라는 말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역대급 포상에 선수들은 “목숨 걸어야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꼴등팀 페널티가 공개되자 현장이 긴장감에 휩싸인다. 꼴등팀은 되면 감독, 코치, 선수 전원 방출 대상이 된다는 것. 기대감과 긴장감이 공존한 개막식 현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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