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두고 저작권 및 제작비 분쟁을 벌였던 장시원 PD가 새 예능 ‘불꽃야구’로 돌아온다. 내일(22일)부터 직관 경기 티켓이 오픈된다.
예스24는 22일 오후 2시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꽃야구는 장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예능이다. 야구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가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다.
이들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와 맞붙는다.
앞서 불꽃야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는 선수, 감독, 제작진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직관 경기는 추후 방송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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