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니스(UNIS)가 발랄한 '스위시걸'로 컴백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와 동명의 타이틀곡 'SWICY'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니스는 특유의 'SWICY'한 매력을 잘 드러낸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발랄하고 귀여움이 돋보이는 유니스의 색다른 변신이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 유니스는 매콤달콤 에너지가 가득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겠다는 여덟 멤버의 당돌함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유니스는 마치 주문을 거는 듯한 따라 하기 쉬운 손동작으로 흥을 높이며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유니스가 지난 15일 발매한 미니 2집 'SWICY'는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랭크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타이틀곡 'SWICY'는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이다.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 밝은 무드의 멜로디와 유니스의 반전 매력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산뜻한 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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