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준이 잘생긴 외모의 두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국민 아버지 배우 박해준! 알고보니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과(?) 가족 자랑하는 현실 관식 모멘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 희대의 명대사였던 ‘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에 대해 “이 드라마(‘폭싹 속았수다’)가 나오고 나서 ‘사빠죄아’는 잊혀졌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퀴즈’ 촬영 현장에는 박해준을 응원하러 두 아들이 직접 방문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첫째 아들을 보고 “(박)보검 씨 아역 같기도 하고, 느낌이 또 이어진다”고 말했고, 조세호도 “잘생겼다”고 칭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해준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박해준은 16일 개봉하는 ‘야당’에 집념의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전작인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이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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