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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스타강사’ 정승제, ‘모범 납세’ 표창 인증

입력 : 2025-04-14 19:13:54 수정 : 2025-04-14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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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사 정승제가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4일 정승제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랑질, 상바다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국세청은 표창장에서 “귀하의 성실납세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재정 건전성 확보와 우리 사회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정승제를 표창했다.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선생님”, “항상 존경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최근 연예계에서 고소득 연예인들의 잇따른 탈세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성실한 납세로 모범을 보인 정승제가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앞서 배우 유연석은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70억을 추징당했으나 소명 절차를 통해 이중과세를 인정받아 40억이 줄어든 30억을 납부했고 이외에도 배우 이하늬가 60억 원대, 이준기와 조진웅이 각각 9억 원대, 11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정승제는 지난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일타 강사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한 사람이 꽤 많더라. (내 수입도) 1년에 100억보다 위”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같은 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나중에 은퇴하더라도 EBS는 학생들만 찾아주면 꾸준히 하고 싶다”라며 EBS 강의 수입을 전부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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