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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500회 특별 콘서트, 이도진 등 봄날지기 가수 총출동

입력 : 2025-04-13 13:45:17 수정 : 2025-04-13 1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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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5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엄마 그리고 봄날' 콘서트 모습. TV조선 화면 캡처

TV조선 ‘엄마의 봄날’ 500회 특집으로 이도진 등 봄날지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특별 콘서트를 꾸몄다. 

 

13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된 500회에서는 ‘엄마 그리고 봄날’이라는 주제로 콘서트가 열렸다.

 

엄마의 봄날은 2015년 6월6일부터 시작한 TV조선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를 필두로 봄날지기가 엄마들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 다큐다. 지난 10년간 전국 엄마들의 아픈 몸을 치료해 줌과 동시에 그들의 애달픈 삶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MC 신현준을 비롯해 봄날지기로 활약했던 가수들이 엄마의 봄날에 출연한 엄마들을 모시고 지난 500회를 돌아봤다.

 

500회를 함께한 신규철 박사는 “전국 곳곳에서 만난 어머님들이 치료 이후 건강을 되찾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제작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역시 “앞으로도 엄마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봄날 같은 삶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가수 이도진, 한혜진, 유지나, 신인선, 김용필, 류지광, 고정우, 오정태는 공연을 준비했다. 전국의 ‘엄마’들의 봄날을 응원하며 다양한 노래를 열창했다. 전라남도 장성, 강원도 홍천 등 전국의 엄마들은 가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공연을 즐겼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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