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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춤’ 유행시킨 이주은, LG트윈스 응원단 합류

입력 : 2025-04-10 17:02:42 수정 : 2025-04-10 1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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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이주은. 사진=LG 트윈스 SNS

치어리더 이주은이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 열풍을 탄생시킨 이주은 치어리더가 LG 트윈스에 합류했다.

 

10일 LG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이주은은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주은은 대만 활동도 겸한다. 대만 매체는 10일 이주은의 LG 합류 소식을 전하며 “이주은이 체결한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다. 양측은 계약 체결 전 이주은이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국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에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지난해 KBO리그 KIA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나오면 바로 일어나 자동으로 춤을 추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며 해당 영상 조회 수가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주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023년 8월 개설된 이후 13개월 만인 지난해 9월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 현재는 118만 명에 이른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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