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황동주, 이영자 향한 30년 짝사랑 고백...인연의 시작은?

입력 : 2025-04-09 10:55:59 수정 : 2025-04-09 10:55:5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황동주가 출연한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에 대해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우희진, 황동주, 미미(오마이걸), 이시안이 함께하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황동주는 이영자와의 첫 인연이 ‘라디오스타’였다고 말하며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밝힌 후, 이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결국 ‘오만추’까지 섭외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데뷔 전부터 품었던 감정”이라며, 약 30년 동안 이영자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황동주는 화제가 된 ‘경동맥 짤’에 대해 “이 짤 때문에 지인들에게 연락이 쏟아졌다”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오만추’ 출연 당시 다른 남자 출연자가 이영자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에 놀라, 무의식중에 경동맥이 펄떡이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오만추’에 함께 출연한 우희진은 “동주 씨는 영자 언니만 봤다”며 그의 일편단심을 증언하며 스튜디오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MC 김국진은 “동주 마음은 어때?”라고 질문을 던지자 황동주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김국진은 현실 조언을 건넸고, 이에 황동주는 진지한 반응을 보이며 출연진의 몰입을 끌어냈다. 

 

그는 현재의 감정을 묻자, 이영자에게 실례가 될까 봐 두렵다면서 “(문자 주고받을 때) 답장만 받아도 감사하다”고 깊은 배려심을 보인다. 특히 이날 황동주는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라디오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황동주의 진심 어린 고백과 ‘오만추’ 비하인드, 그리고 예기치 않은 노래 실력은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