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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뱅 아웃’, 강렬한 컴백…자신감 담았다

입력 : 2025-04-09 09:21:04 수정 : 2025-04-09 0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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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WHIB)가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으로 돌아온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오늘(9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을 발매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휘브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8일 타이틀곡 ‘BANG OU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게임을 하다 가상 세계로 빨려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묵직하고 강렬한 비트 위 손끝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 안무와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인 휘브의 모습 위로, ‘하늘 위로 Hands up’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며 그야말로 ‘미친 에너지’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타이틀곡 ‘BANG OUT’과 수록곡 ‘Still Typing..(부제: 빈칸)’의 상반된 무드가 돋보였다. 휘브는 힙합부터 R&B까지, 전혀 다른 두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국내 활동과 ‘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잇)’, 일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거쳤다. 실력과 비주얼 모두 한층 더 성장해 돌아온 휘브의 성장한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휘브는 새 앨범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섞인 콘셉트,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게임 캐릭터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더해 카리스마의 화이트&블랙, 청량의 블루, 펑키&시크의 퍼플에 이어 이번 활동의 키 컬러인 강렬&유니크의 ‘마젠타’까지. 매 앨범 독창적인 컬러 마케팅으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휘브는 오늘(9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앨범 [BANG OUT]을 발매,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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