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설리의 친오빠가 최근 불거지는 사건과 관련 없는 불필요한 사생활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에게 자중하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
지난달 31일 설리 둘째 오빠로 알려진 최씨는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명을 언급하며 사건과 관련 없는 동생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과거 아이돌 멤버와 사귀었다는 등의 발언에 지켜보던 이들은 깜짝 놀랐다.
설리의 사생활이 동의하에 알려진 것이 아닐뿐더러 김수현과 관련된 진실 규명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자제하라”, “이제 와서 이런 걸 왜 밝히냐”등의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최씨는 2일에도 의미심장한 SNS 글을 올리며 故 구하라의 실명을 언급했다. 하지만 구하라는 영화 리얼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최씨는 김수현에게 영화 리얼의 나체신을 설리에게 강요했는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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