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키움의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는 18일 오후 1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2025 퓨처스리그 홈 개막 경기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 전 홈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된다. 고형욱 키움 단장이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과 두산 퓨처스팀 니무라 토오루 총괄코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도 고양과 두산의 대표선수들에게 꽃다발을 건넨다. 이어 이 시장은 개막 선언문을 낭독한 뒤 마운드에 올라 기념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편, 키움은 “이번 시즌 고양특례시와 협력해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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