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나래가 민폐 하객 일화를 해명했다.
10일 붐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는 ‘박나래 인생 최악의 오마카세. 놀토 피로연 나래바 안양예고 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붐은 박나래에게 “아직도 아내가 얘기한다. 아내가 (박나래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붐은 “결혼식 때 박나래가 입은 치마가 위로 올라가 있었다. 신부보다 더 튀었다. 리본이 엄청 컸다“라고 당시 하객룩을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왕 리본(이었다)”고 인정하기도.
붐에 따르면 아내가 신부입장하는데도 박나래밖에 안 보였다고. 이에 박나래는 “전날 약간의 음주로 인해 늦게 일어났다. 샤이니 키가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라며 “집에서 손에 닿는 옷을 입었는데 우리집이 암막 커튼이 있어서 어두웠다”고 해명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붐은 2022년 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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