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덱스, 이영자 짠하게 만든 레시피 “채소 안들어간 닭볶음탕도 감사해”

입력 : 2025-03-10 16:31:10 수정 : 2025-03-10 16:31: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이영자TV 캡처

방송인 덱스가 힘들었던 과거를 추억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서는 ‘이영자 각 잡고 준비한 덱스를 위한 특별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덱스가 등장해 가장 힘들었을 때 먹었다는 음식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서울살이 보증금을 모으기 위해 3개월간 아끼던 시절을 언급하며 닭볶음탕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돈이 많았다라면 이것저것 사서 더 풍족하게 먹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이영자가)아주 풍족한 좋은 재료를 많이 써서 제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며 추천했다.

 

덱스는 “물, 닭, 소스 끝. 채소도 하나도 안 들어간다. 사실 그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자 추억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닭볶음탕을 안해먹고 있다“라며 “그때는 그걸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손을 벌리면 벌릴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게 좋은 양분이 되서 지금 있는 게 아닌가. 그 시절이 있어서 지금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