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성형외과가 참여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맥미걸' 8화가 지난 7일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위축된 삶을 살아온 ‘맥미돌’의 변화 과정이 공개됐으며, 참가자는 자신감 회복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맥미걸은 외모 고민으로 자신감을 잃은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변화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외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8화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조차 어려울 정도로 위축되었던 ‘맥미돌’이 등장, 변화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 ‘맥미돌’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참가자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앞볼 지방흡입과 이중턱 개선을 통해 얼굴 윤곽을 균형 있게 다듬고,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트임술을 통해 보다 또렷한 인상을 형성하는 과정이 논의됐다. 또한 짧고 낮았던 복코의 경우 콧대와 코끝을 또렷하게 하고, 콧볼 교정을 통해 조화로운 이미지를 완성하는 등 코수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메이크오버 후 ‘맥미돌’은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해졌고,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게 됐다"며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또한 "춤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으며, 보컬 트레이닝과 작사·작곡 공부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비성형외과가 참여한 '맥미걸'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더라이프 채널과 LG헬로비전에서 방영되며,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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