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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WC 확정 노리는 3月 A매치 티켓, 10일부터 판매 개시

입력 : 2025-03-07 14:37:21 수정 : 2025-03-07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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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호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을 직접 눈에 담을 기회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요르단전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전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전을 치른다.

 

이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기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해당 경기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하나원큐석’으로 분류된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구매하면 된다.

 

두 경기 모두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예매 시작 전에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가 먼저 진행된다. 선예매는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다.

 

오만전은 10일 선예매가 진행된 뒤 11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응원석), 프리미엄석으로 운영된다. 1~3등석은 구역에 따라 3만원에서 12만원이며 레드석은 4만원,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5만원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전은 13일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예매는 14일 시작된다. 좌석은 1등석부터 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프리미엄석까지는 오만전과 동일하지만 테이블석, 테라스석이 별도로 운영된다. 프리미엄석도 프리미엄 A석, 프리미엄 B석을 비롯하여 오만전보다 다양한 권종이 제공된다.

 

두 경기 모두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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