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국내 런칭 행사가 열렸다.



람보르기니가 이날 공개한 모델 '테메라리오'는 스포츠카 우라칸의 후속 모델로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920마력, 최대 토크 74.4kg·m(730 Nm)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7초, 최고 속도는 시속 340㎞에 달한다.
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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