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호캉스를 즐기며 군살없는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멀어질듯 말듯 멀어지지 않는 이번 겨울이 가기 전, 몸과 마음을 살뜰히 채워준 2박 3일간의 서울 호캉스”라는 문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정연은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는가 하면 서울의 한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등 호캉스를 만끽하는 모습. 특히 오정연은 여전히 군살없는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정연은 “서울의 명물 남산타워가 정면으로 보이는 객실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더킹스 뷔페와 클럽 앰버서더 라운지, 보는 것보다 더 맛나서 두 번 놀라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폭포수가 떨어지는 자쿠지와 수면이 훤히 보이는 수영장에 너무 많이 먹어 양심상 가야만 했던 헬스클럽까지! 이 안에서 할 게 많아 바쁘다 바빠“라며 “내 얼굴 1/3이나 되는 크기였던 왕딸기가 뿜어내는 놀랍도록 달콤한 과즙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라고 즐거운 호캉스 후기를 남기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지난 2012년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협의 이혼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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