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했다. 이강인(PSG)이 결승골의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24일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과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이 교체되자 리옹의 추격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후반 37분 라얀 셰르키의 만회골이 터졌다. PSG는 한 골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러자 이강인이 나섰다. 곤살루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뒤 쇄도하던 아치라프 하키미에게 패스를 내줬다. 하키미가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5호 도움이다.
이강인의 도움은 결정적이었다. 리옹은 후반 추가시간 코렌틴 톨리소의 득점으로 끝까지 PSG를 압박했다. PSG는 한 골 차 리드를 지켰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한 득점은 결승골로 기록됐다.
이강인의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6골 5도움이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8승5무(승점 59)로 2위 마르세유(승점 46)와 승점 차를 13으로 벌리며 우승에 더 다가섰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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