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에버랜드 신메뉴는 뭘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신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에버 셰프 챌린지’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에버랜드 내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에버랜드는 매년 봄 시즌을 앞두고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 트렌드를 반영하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펼쳐진 요리 경연대회에는 쿠치나마리오?한가람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셰프와 식음부서 직원 등 5개팀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문객 입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 15가지를 선보였다.
정해린 사장,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 김병철 마에스타 등 회사 경영진 및 사내 식음 전문가등 임직원 50여 명도 ‘맛 평가단’으로 참여해 참가 메뉴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신메뉴들은 향후 정식 메뉴화 과정을 거쳐 올해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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