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KBS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새롭게 돌아온다.
KBS에 따르면 이영애는 올해 박기호 CP가 담당하는 '은수 좋은 날'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길에 떨어진 마약을 주운 걸 시작으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 드라마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가정주부 강은수 역을 맡으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영광, 박용우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13일 여의도에서 열린 ‘2025 KBS 드라마’ 기자 간담회에서 김영조 센터장은 “은수 좋은 날은 마약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대본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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