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게이트가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인 '올리브 올라이브' 오일을 출시하며 올리브오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제품은 본연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산패를 최소화해 기존 올리브오일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신제품은 혈당 스파이크 완화와 저속노화(저속에이징)를 주요 콘셉트로 개발됐다. 미국당뇨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섭취가 식후 혈당 피크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이는 밥, 빵, 떡 등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을 즐기는 한국인의 혈당 관리와 소화 부담 경감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에는 항산화 작용 성분인 올레오칸탈과 타이로솔 등을 함유하며, 다량의 식물성 불포화지방산과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부 건강 유지와 전반적인 노화 방지 효과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음식 풍미를 높이며 동시에 건강에도 기여하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셀게이트는 지난 2월 ‘올리브 올라이브 아침엔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은 바 있다.
셀게이트 관계자는 “'올리브 올라이브'는 단순한 오일 제품이 아니라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와 저속노화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며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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