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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작곡가 오성훈 별세…향년 46세

입력 : 2025-02-04 09:58:26 수정 : 2025-02-04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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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로 불렸던 래퍼 겸 작곡가 오성훈이 향년 46세로 별세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일 가요계 및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성훈의 부고가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5일 오후 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의 래퍼 활동 당시 힙합크루 피플크루 동료였던 MC몽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오성훈은 케이윌의 ‘러브119’를 비롯해 디셈버의 ‘별이 될게’와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 드라마 ‘빠담빠담’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노을의 ‘살기 위해서’ 등을 히트시키며 OST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주목받았다. 그밖에도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디셈버 ‘가슴으로 운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히트 메이커라고 불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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