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의 팬덤 활동을 견인한다.
엠넷플러스 측은 지난 21일,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WAY BETTER(웨이베러)가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플러스챗(Plus Chat)’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레이블 웨이베러는 기존 연예 기획사의 한계를 넘어 음악, 영상, 패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기획 및 제작하는 멀티형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레이블의 수장이자 소속가수인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지난 'KCON LA 2024'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1월 브라질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와 다양한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러스챗에 오픈한 웨이베러의 플러스챗 공식 커뮤니티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특히, 2월 4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오픈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티스트 개개인이 아닌 웨이베러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하나의 커뮤니티 내에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져 엠넷플러스와 함께 웨이베러의 적극적인 팬덤 활동을 기대케한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별 일대일 ‘Chat’ 서비스도 동시 오픈돼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커뮤니티 오픈 당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Chat’은 개별 메신저 형태로 소통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 하단 탭에 위치한 Chat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구독권을 구매하면 아티스트와 실시간 채팅 및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MADEIN(메이딘), 8turn(에잇턴), XODIAC(소디엑), BEBE(베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챗’ 서비스로 팬들과 생동감 넘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플러스챗’은 Mnet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비롯해 독점 콘텐츠, 투표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와 동일한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팬 플랫폼이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POP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 누적 회원수 2,600만을 돌파하는 등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투표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K-POP 팬덤의 디지털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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