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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영원”…‘원조 SM돌’ 환희·바다, 소희·에스파와 시대초월 컬래버

입력 : 2025-01-12 21:10:00 수정 : 2025-01-12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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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가 에스파 윈터,카리나와 SM 30주년 콘서트에서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원조 SM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S.E.S. 바다가 SM 30주년 무대에 올랐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라이브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열렸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부터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SM소속 아티스트와 25인의 연습생까지 총출동했다. 양일 공연에 H.O.T. 토니안과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이 자리해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환상의 듀엣을 펼쳤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정규3집 타이틀곡 ‘씨 오브 러브(Sea Of Love)’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환희의 무게감 있는 보컬과 소희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합을 맞췄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SM 30주년 콘서트에서  라이즈 소희와 듀엣 무대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벅찬 무대를 마친 환희는 “SMTOWN 30주년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며 “나도 SM에서 데뷔를 했던 가수인데, 이렇게 실력도 좋고 멋진 가수들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컬래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SM은 영원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S.E.S.의 ‘꿈을 모아서’가 울려퍼지며 바다가 등장했다.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여전한 노래 실력을 뽐낸 바다는 이어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로 그 시절 S.E.S.를 재연했다. 

 

수많은 관객 앞에서 다시 S.E.S.로 돌아갔다. 뭉클한 듯 객석을 바라본 바다는 “한국 최초의 여성 아이돌 보컬 S.E.S.의 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문의 편지를 써와 전일 공연에서 하지 못한 말들을 이어갔다. 

 

바다는 “어떤 시기에 우리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인생은 때로 너무 차갑고 우릴 무너지게 할 것 같지만, 두려움이 없길 바란다”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네며 “용기란 그 감정에 맞서 나가는 것이다. 힘들 때가 오면 어떻게 하면 이것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대우해주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너무 멋있는 보석”이라고 청춘을 격려했다. 끝으로 “내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지금 후배들이 소녀인 시간까지 SM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아닌 늘 꿈꿀 때, 용기내고 싶을 때, 곁에 있는 음악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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